특별 탐험 대작전

졸업해도 마음은 그대로! 스승의 날 감사 전하는 꿀팁 5가지

꿀탐 2025. 5. 13. 23:23

졸업하고 시간이 꽤 흘렀지만, 문득 5월 15일
스승의 날
이 다가오면 
마음을 다해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을 때가 있죠.
꿀탐도 초등학교 6학년 담임선생님을 아직도
연락하고 있습니다.
시골학교라 6학년 총 13명 ㅎ
선생님은 첫 교사 부임을 버스가 하루에 3번
다니는 오지로 서울에서 오셨답니다^^
선생 김봉두 영화가 생각나네요 ㅋ
그래서 더 끈끈하게 연락을 하고 있습니다.
 
"지금 연락해도 괜찮을까?"
"갑자기 연락하면 어색하지 않을까?"
이런 생각으로 망설여졌다면, 오늘 소개하는
스승의 날 꿀팁으로  
따듯하게 마음을 전해 보세요. 
스승의 날 꿀탐속으로 고고~


1. 짧은 메시지 하나면 충분해요 

"선생님, 스승의 날이에요! 항상 감사했습니다. 
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"

길게 쓰지 말고 짤은 한 줄이 선생님께는 큰 감동이
될 수 있어요.
카카오톡, 문자, SNS DM 등 편한 방법으로 보내세요.


2. 졸업 후 연락이라면 '근황+감사' 조합 추천 

"선생님, 안녕하세요! 잘 지내고 계시죠? 저 요즘 직장 생활하면서 선생님께 배웠던 말이 생각나 감사 인사 드려요"

3. 사진 한 장이 더 큰 추억을 불러올 때도 
   졸업 앨범 속 사진, 학교 행사 때 찍은 사진 한 장을 보내며 
  " 이때 기억나세요?" 한 마디를 더하면, 추억이 두 배!


4. 손편지나 엽서도 여전히 감동적이에요
디지털 시대지만, 손편지의 힘은 여전하죠.
특히 나이가 좀 있는 선생님일수록 직접 쓴 엽서를 
받으면 오래 간직해 주시기도 해요.


5. 직접 찾아뵐 수 있다면, 조용히 인사만으로도 충분해요
꽃다발이나 선물보다도 
"선생님, 오랜만이에요. 감사 인사 드리고 싶었어요."
이 한 마디가 더 깊이 마음을 전할 수 있어요.


✨️마음을 전하는 방법엔 정답이 없어요
스승의 날은 선물보다 감사의 마음
가장 중요한 날입니다. 
졸업했다고 해서 멀어진 게 아니에요.
여전히 누군가의 가르침 속에 우리가 자라고
있다는 걸 잊지 마세요.

저희 초등학교 담임 선생님은 현재
교장선생님으로 재직하고 계십니다.
작년에 초등학교 동기들 5명이 🏫 학교로
찾아가서 직접 선생님을 찾아뵈었는데,
매년 이맘때 문자나 전화만 드리다가
직접 뵙게 되어서  옛날 생각도 나고
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^^


올해 스승의 날, 다들  용기 내서  저처럼
그 마음을 전해 보는 건 어떨까요?

 
👨‍🏫꿀탐 한마디 : 가르침은 지나도 감사는 남는다.